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루이스 캐럴 (문단 편집) == [[페도필리아]] 관련 == >자라면서 알긴 알았어요. 할머니들과 캐럴의 관계가 이상하다는 걸요. ...... >캐럴이 앨리스 할머니를 사랑했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무척 자제했고, 선을 넘지는 않았을 겁니다. ...... >확실히 캐럴은 이상한 사람이에요. 그가 변태가 아니라고 하면서 눈가림을 시도하는 사람들은 틀렸어요. ...... >하지만 감탄스런 인물임에 틀림없습니다. 소아성애자란 비난으로 그를 매장하고 싶지 않아요. ...... >150주년이 되는 해에 모두가 알고 싶어 하는 게 그 사안이라면 슬프네요. >---- >[[앨리스 플레전스 리들]]의 증손녀 바네사 테이트(Vanessa Tait), <루이스 캐럴의 내밀한 세계 The Secret World of Lewis Carroll> >나는 아이들이 좋다. 아, 물론 사내 애들 빼고. > >친구 놈은 내가 애라면 다 좋아하는 줄 안다. >하지만 난 돼지 같은 잡식성이 아니란 말이다! >나 까다로운 남자야. >---- >루이스 캐럴 소아성애 논란이 있다. 캐럴이 소아성애자였는지는 그야말로 백년 넘게 묵은 떡밥인데, 육체적인 성적 접촉은 없었기에 논란이 분분하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쓴 계기도 자신이 사랑하던 열두 살 짜리 소녀 앨리스를 기쁘게 해 주기 위한 것이라고 하는데, 앨리스와 만날 때마다 들려 준 이야기를 어느 날 앨리스가 책으로 써 달라고 부탁하자 집에 가서 밤을 새며 책을 썼다고 한다. 주된 논란은 아이들의 부모의 허락을 받고 여아들의 나체 [[사진]]을 찍거나 그림을 그려서 보관했던 것이다. 그 사진들은 아이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게 하려는 캐럴의 유언에 따라 거의 불태워버려 현재는 몇 장 남지 않았고 그림들은 모두 아이들의 부모에게 돌아갔다. 부모가 불태우지 않거나 이런저런 사정으로 남은 사진만 몇 장 남아있다. 코헨을 비롯한 캐럴의 전기를 쓴 작가들은 모두들 캐럴이 소아성애자였다는 의심의 눈초리를 보내고 있고, 특히 코헨 교수는 "그의 사진들이 순수하게 예술만을 위한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어리석은 생각이다. 그는 남에게는 물론이요, 자신에게조차 인정할 수 없을 아이들을 향한 감정이 있었을 것이며, 그의 사진과 그림들은 그 감정의 배출구가 아닐까"라며 거의 확신하는 입장이다. 소아성애자라고 단정짓지 않는 작가들마저도 "캐럴이 아이들에게만 관심을 쏟고, 성인들의 세계에는 관심이 없었던 것은 사실이다."라고 적고 있다. 그러나 캐럴은 생전에 "나의 사진이나 그림에는 한 치의 에로티시즘도 없다"고 친구들에게 말하기도 했다. 캐럴의 조카는 "캐럴이 아이들에게 호감을 가진 것은 교사로서 아이들을 사랑했기 때문이다. 그는 항상 수업시간 중 모든 아이들에게 많은 관심을 보였다."라고 말했다. 예전에는 캐럴이 소아성애자였다고 보는 사람이 많았지만, 부풀려진 이야기도 많고 결정적인 증거도 없고 해서 꼭 소아성애자라고 단정할 수는 없다는 입장이 힘을 얻고 있다. 한편 캐럴은 생전에 "설사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소녀를 발견한다 하더라도, 그림을 그리거나 사진을 찍을 때 그 아이가 조금이라도 옷을 벗는 것을 꺼린다면, 나는 당장 그 요청을 그만두는 것이 [[하느님]]께 대한 신성한 의무라고 느낀다."라고 썼다는 말도 있고[* 마틴 가드너가 쓴 [[http://www.yes24.com/24/goods/1473134?art_bl=1169566|앨리스]] 책의 p.17 10번째 줄], 아이들과 성적인 접촉을 한 일이 단 한 번도 없었다. 실제로 앨리스 본인도 캐럴이 자기에게 아무 짓도 안 했다는 말을 남겼다. 물론 직접적인 행위가 없었다는 건 도덕적으로 문제될 거리가 없었다는 거지, 소아성애자가 아니라는 근거로 볼 수는 없다. 소녀들의 후기로는 '애들 말을 잘 안듣고 지 좋을대로 하는 사람이지만, 좋은 사람이었고 이야기는 대단히 재미있었다.' 이 말을 한 소녀의 다른 이야기를 보면 3~4시간 동안 줄곧, 그것도 즉석에서 이야기하게 한 다음, 같이 놀자고 하거나 다른 이야기를 더 해달라고 해서 루이스는 애들도 눈치챌 정도로 부자연스럽게 자주 자는 척을 했다고 한다. 반면 어린 남자애는 싫어했다고 한다. 남아 있는 편지 중 하나는 소녀의 부모님과 소녀에 대해서는 매우 우호적이다 못해 찬미의 기색마저 느껴지는데, 소녀의 남동생의 대목에 이르면 온갖 욕을 다한다. 그 편지의 내용을 적자면 이러하다. >당신에게 나의 가장 귀중한 사랑을. > 당신의 어머니에게는 나의 가장 다정한 인사를, >당신의 작고 뚱뚱하고 고집세고 > 무지한 남동생에게는 나의 증오를. >이제 모두에게 안부를 전한 것 같군요. 하지만 또 소년을 싫어했다고만 보기도 힘든 것이, 그레빌 맥도날드(공주와 고블린으로 유명한 판타지 작가 조지 맥도날드의 아들)라는 소년과 매우 친밀했고 앨리스 이야기의 출판도 이 소년이 "이런 이야기는 6만 권 정도는 있어야 돼요"라고 말한 일로 결정했다고 한다. 원래는 그냥 앨리스나 아는 아이들에게만 구두로 이야기해주거나 보여주었다. 당시 소녀 말고도 소년이나 가족들을 대상으로 찍은 사진도 많다. 루이스 캐럴은 말더듬이 증세가 있었는데, 이상하게 어린이들 앞에서는 말을 더듬지 않아서 이야기를 술술 말할 수가 있었다고 한다. 그래서 그런지 어린아이들을 좋아했다고. 또한 실제 앨리스 이후의 작품에서 캐럴은 어린이들의 순수함을 찬양하는 내용을 기술했다. 어떤 사진은 루이스 캐럴이 실제로 소녀와 접촉했다며 유명하게 떠돌았지만 아래 사진을 합성한 고의에 불과하다. 루이스 캐럴은 생전에 소녀들과 육체적 접촉을 한 일이 없었으며, 아래 두 사진이 원본사진. [[파일:AtDz1n8.jpg|width=400]] [[파일:tt8fsZA.jpg|width=400]]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